이정재 x 이병헌 오징어게임, 다시 돌아온다 총 13부작

 

오징어 게임 이병헌 이정재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제작진은 현재 새로운 시즌 제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즌 2, 3을 동시 제작 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오징어 게임'측은 아직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을 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비영어권 작품 중 최초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하였다. 

 

 

 

 

오징어 게임 이병헌 이정재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작품인 만큼 외신들의 관심도도 높다. 미국 현지 매체인 스크린랜트는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시즌1에서 얼굴이 공개된 프런트맨 이병헌의 서사가 중심이 되어 극이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다. 시즌 1에서 이병헌은 위하준(황준호 역)의 형, 황인호로 등장했다. 

 

황동혁 감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프론트맨의 과거와 동생 준호의 이야기, 가방에 딱지를 가지고 다니는 남자(배우 공유)의 이야기를 시즌1에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는 그런 부분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7월 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